'GOD' 유하준-조윤희..열연에 시청자 호평 이어져
[데일리안 김영덕 기자]차세대 신예 유하준(29)과 조윤희(25)가 지난 7일, KBS 2TV 드라마시티 'GOD(Gene On Demand)'에서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시티 'GOD'는 2017년을 배경으로 '초기억 유전자 임상실험'에 의해 완벽한 기억력을 갖게 된 남자와 기억을 송두리째 뺏긴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작품.
방송 전부터 '유전자 실험'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유하준, 조윤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후 '눈을 뗄 수 없는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중 유하준은 실험에 의해 모든 것을 기억, 마치 형벌과도 같은 삶을 살지만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우진 역을 선보였다. 특히 어떤 기억을 믿어야 할 지 모르는 심적 고통을 탁월하게 묘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조윤희는 기억을 조작당한 채 살아가는 불우한 여인, 서연 역을 맡았다.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유하준과 호흡을 맞췄으며, 촬영당시 100m 높이의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는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이 잘 어우러진 영화 같은 드라마였다", "탄탄한 스토리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본 것 같다. 여러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었거니와, 아름다운 영상미, 특수효과까지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간 '작품'을 봤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같은 드라마였다. 특히 유하준, 조윤희 등 배우들의 연기가 탁월했다" 등 드라마시티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 조윤희, 드라마시티 'GOD'에서 절벽 투혼!
/ 김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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