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캐주얼 차림 김종민, 송호범씨 결혼식 급하게 오느라..

[뉴스엔 유용석 기자]

2인조 댄스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30)이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4살 연하의 백승혜(26)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해왔다. 예비 신부의 뛰어난 미모에 첫눈에 반한 송호범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다.

평소 연예계의 마당발로 알려져 있는 송호범의 결혼식의 주례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맡고 사회는 MC몽이, 축가는 이루가 맡아 아름다운 노래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한다. 송호범의 결혼식은 최근 웨딩 사업에 뛰어든 절친한 선배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라엘웨딩에서 모든 진행을 맡았다.

한편, 원투는 오는 8월께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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