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섹시하거나 우아하거나"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S라인은 이제 자신있어요"

　'미수다'의 완소녀 에바 포피엘(25, 이하 에바)이 30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스타화보 촬영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에바의 스타화보 촬영은 첫째 날 일정으로 다음주에는 태국으로 넘어가 해외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에바는 화보촬영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그동안 셀카 사진만 찍었지 이렇게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처음이다. 연습하면서 예쁜 사진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첫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에바는 특히 "배를 쏙 집어넣고 허리를 틀어 S라인을 강조하는 포즈를 배워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즉석에서 S라인을 만들어 보여주기도 했다.

　'미녀들의 수다'를 비롯해 연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얼굴을 보이고 있는 에바 포피엘은 최근 '미수다'의 미녀들과 함께 음료 CF 촬영을 하는 등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에바는 "방송 활동을 하면 즐거워서 많이 하고 싶다"며 "연기 연습도 하고 있다.외국인 역할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에바는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하고 우아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태국에 가서는 에바 성격에 맞는 활동적인 모습을 강조한 촬영이 진행된다.

　에바의 SKT 스타화보 촬영 사진은 7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a href='mailto:shee@chosun.com'>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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