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 "잉꼬부부 태진아 선생님 닮고 싶어 주례 부탁"

2007. 6.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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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듀오 가수 '원투'의 송호범(30)이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의류사업가 백승혜(26)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번 결혼식은 개그맨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라엘웨딩에서 진행하는데 선배 가수 태진아가 주례, 그의 아들 이루가 축가를 맡았다. 사회는 MC몽.

송호범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태진아 부자가 결혼식을 함께 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호범이가 태진아 선생님 부자에게 직접 청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평소 태진아 선생님이 부인과 다정하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 그 삶을 본받고 싶어 주례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이루의 경우에도, 선배 가수인 아버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만큼 모범적으로 방송 생활을 하는 것이 좋아 보여 축가를 부르기에 적합한 후배라고 생각했구요."

송호범-백승혜 커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 신랑의 적극적 구애로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 백씨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동감스튜디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종선기자 dunasta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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