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닮은꼴 아역배우 김동범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인기 MC 유재석을 닮은 아역배우 김동범(16, 서울 성보고 1년)이 '유재석 동생'이라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경낀 쳐진 눈매, 하얀피부에 해맑게 웃는 모습이 유재석을 떠올리게 하는 김동범은 방송, 영화, CF, 공연, 뮤직비디오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KBS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주인공 진원의 친구이자 코믹한 학급 부반장 강동범역으로 출연중에 있고 듀오백CF에서도 진원과 함께 출연했다.

SBS '연애시대'에선 응원단장역, 영화 '일편단심 양다리'에서 박시연의 동생역,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선 박준규의 짝궁역 등으로 출연한 바 있다.

50여편이 넘는 CF와 광고에 출연해 아역계의 'CF스타'라 불리는 그는 2003년도 어린이 슈퍼탤런트대회 대상, 아이넷 스쿨 학생선발대회 입상, 2004년도 전국 메카선발대회 우수상, 유니스타 선발대회 우수상, 아시아 뉴스타 선발대회 입상 외에도 각종 댄스 대회에 나가서 수상한 재주꾼이다.

김동범의 소속사 '매니저필보이' 황정현 대표는 "김동범은 유재석의 동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흡사한 외모외에도 유재석 못지 않은 끼와 장기를 타고난 배우"라며 "어린 나이지만 장기적으로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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