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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오션스13' 카메오 출연


세계적인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오션스13'의 초호화 캐스팅에 방점을 찍었다. 할리우드 별들의 파티 '오션스13'에 오프라 윈프리가 카메오로 등장, 캐스팅의 화려함을 더할 전망이다.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계 최고의 거물 오프라 윈프리는 이번 영화 속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오프라 윈프리쇼'의 진행자로 등장한다. 조지 클루니가 방송을 보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때 시청한 프로그램이 바로 '오프라 윈프리쇼'라는 설정.

이는 기존 방송을 영화 속에 일부 사용한 것이 아니라 '오션스13'을 위해 특별히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오션 맴버 중 누군가 쇼에 출연하는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다.

오프라 윈프리가 '오션스13;에 출연하게 된 것은 할리우드 최고의 마당발 조지 클루니와의 친분 덕택이었다고 한다. 조지 클루니는 최상의 스타들만이 출연할 수 있다는 '오프라 윈프리쇼'에 두 번이나 출연하게 되면서 오프라 윈프리와 친분을 쌓아왔다고.

쟁쟁한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켜온 오션스 시리즈. 이번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전편의 웨인 뉴튼과 앤지 디킨슨, 브루스 윌리스 등과 함께 시리즈의 카메오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깜짝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션스13'은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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