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사랑스런 명세빈 "이루마-손혜임 커플 화이팅!"

[뉴스엔 권현진 기자]

요즘 연애하는 명세빈이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미스코리아 손혜임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3개월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루마는 현재 해군 홍보단에서 군복무 중이며 신부 손혜임은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손태영의 친언니다.

주례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 축가는 가수 신승훈, 그리고 이루마가 직접 신부를 위해 축가를 연주한다.

두 사람은 결혼 이틀 후인 29일 제주도로 3박4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권현진 khj7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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