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5년 만에 단독콘서트

2007. 5.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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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지연 기자] 가수 윤미래가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랩과 노래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가수 윤미래는 6월 15,16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윤미래와 타샤'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개최하며 그 동안 팬들의 기다림을 보상하듯 그녀의 모든 음악적 에너지를 쏟아 부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윤미래 음악의 두 얼굴인 힙합과 R&B를 모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 봄 싸이가 설립한 공연기획사 PSY Entertainment에서 기획, 연출,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이소라의 콘서트 '봄'을 성황리에 연출한 함윤호 PD가 윤미래의 R&B 파트를, 싸이가 타샤의 힙합 파트를 맡아 완성도 있는 공연을 제작할 전망이다.

업타운과 타샤니의 멤버로 활동했던 윤미래는 2001년 T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2003년 발표한 베스트 앨범 이후 4년 만에 3집 앨범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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