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짝 잃은 직박구리의 슬픔
입력 2007. 4. 26. 14:57 수정 2007. 4. 26. 14:57
【제주=뉴시스】
26일 오후 제주시 공항로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짝을 잃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차량들이 질주하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료의 시신을 지키며 차량을 향해 원망의 눈초리를 보내다 동료를 친 차와 같은 색깔의 차가 지나자 날아오르고 있다.(사진 위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강정효기자 jh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