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배우는 젊으나 늙으나 자기관리가 중요"

2007. 4. 26. 1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중견 배우 김용림 ⓒ홍기원 기자

"배우는 젊으나 늙으나 아름다워야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배우 김용림이 배우로서 갖춰야할 덕목으로 아름다움을 꼽았다.

김용림은 지난 25일 진행된 KBS 1TV 새 'TV소설-그대의 풍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는 젊으나 늙으나 아름다워야한다"고 피력했다.

김용림은 "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아름다운 외모는 일차적인 요소다"면서 "남자 배우나 여자 배우나 아름다운 모습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절처한 자기 관리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를 지녀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볼때 부담스러울 정도로 살이 찌면 안된다. 나 역시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림은 이 자리에서 동석한 탤런트 강석우를 보며 "강석우씨의 경우에는 굉장히 노력하는 배우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몸에 변화가 거의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용림은 실제로 전성기에 못지 않은 고운 외모를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 이날 역시 단아하고 중후한 멋스러움으로 길을 끌었다.

한편, 김용림은 하숙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람들의 삶과 인생, 사랑을 그린 '그대의 풍경'에서 하숙집 안주인을 연기한다. 엄격한 규율을 내세우며 사감선생처럼 굴지만 하숙생들 속사정을 하나하나 살펴주는 세심한 어머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skyarom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