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씨 이번엔 딸 입양

2007. 3. 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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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씨(51)가 두번째 아이를 입양한다.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윤씨가 태어난 지 1개월 된 딸 아이를 내일 입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윤씨가 아이를 입양하는 것은 2003년 아들 수민군(5)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윤씨가 수민군을 입양한 뒤 수민군의 누나가 될 아이를 찾아왔지만 여의치 않아 이번에 여동생을 입양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씨는 1996년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사회복지법인 애란원과 결연한 것을 인연으로 국내 입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2005년 입양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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