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 머리'' 노라조, 서인영 치골패션 패러디

2007. 3.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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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삼각김밥 머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라조'의 조빈이 2집 컴백 무대에서 서인영의 '치골패션'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조빈은 15일 서울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노출 논란을 일으킨 서인영의 '치골패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1집 활동 당시 '개다리춤'과 '와이퍼춤'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줬던 노라조는 이날 최근 UCC동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오빠 잘할 수 있어'와 2집 타이틀곡 '사생결단'을 선보이며 '엽기 섹시'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조빈은 "노라조 컨셉트는 관객들에게 어떻게 해서든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재밌고 쇼킹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라조는 지난 13일 1년6개월 만에 2집 '미성년자 불가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스포츠월드 홍동희 기자 mysta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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