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프란체스카' 이인성과 母子인연 계속
2007. 3. 7. 15: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심혜진이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이인성과 새 작품에서 모자의 인연을 맺었다.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KBS 2TV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극본 박정화·연출 김정환)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심혜진은 이인성과 함께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인기리에 방송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흡혈귀 주인공 프란체스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심혜진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최강(진원 분)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집안과 자식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감수하는 이 세상의 전형적인 엄마 역할이다.
'안녕 프란체스카' 당시 흡혈귀 가족의 막내로 출연한 이인성과는 두번째 호흡이다.
이인성은 심혜진의 작은 아들 최건 역할을 맡았다. 똘똘하고 눈치가 빠른 막내로, 엄마가 울적해 보일 때면 온갖 재롱으로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귀염둥이 역할이다.
'최강! 울엄마'는 꽃다운 나이 17세 중학생 '최강'(진원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성장기를 그린 청소년 드라마다. 11일 오전 8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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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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