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홍백전서 조경환-이재주-이용규 '맹타'

2007. 2.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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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호 기자] 일본 미야자키서 전지훈련중인 KIA 선수단이 3번째 자체 홍백전을 실시했다.

15일 휴가시 오쿠라가하마 구장서 열린 홍백전에서 홍팀 4, 5번타자 이재주와 조경환이 각각 3타수2안타 1타점 2득점, 4타수3안타 3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홍팀 선두타자 이용규도 4타수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백팀에서는 이종범이 2안타를 날려 홍백전 전경기 안타로 올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 실전경기에 투입된 래리 서튼은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백팀 두번째 투수인 임준혁은 이날 최고구속인 145km를 찍었으나 2이닝동안 5안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했다.

[KIA 이재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정호 기자 hese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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