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쿨은 언제든 다시 뭉칠 수 있다"

2007. 2.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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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이재훈이 "쿨은 언제든 다시 뭉칠 수 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재훈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쿨은 멤버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다시 뭉칠 수 있다"면서 "멤버들 모두 쿨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크다"고 밝혔다.

실제로 쿨 해체 후 유리와 이재훈은 이번 이재훈의 솔로앨범까지 모두 세 번에 걸쳐 다시 노래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6월 작곡가 윤일상이 기획한 디지털 음반 수록곡 '해변의 여인' 리믹스 버전을 통해 쿨 해체 10개월만 처음 입을 맞춘 두 사람은 바로 그 다음달 발표된 유리와 채리나의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 앨범에 이재훈이 김건모와 함께 코러스로 참여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이재훈의 솔로 앨범 수록곡 '바보야'에 유리가 피처링 참여하면서 세번째 입맞춤을 기록했다.

이재훈은 "편곡을 하다 '바보야'에 유리의 목소리가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했는데, 유리가 선뜻 응해줬다"면서 "내 노래에는 유리의 목소리가 들어가면 딱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훈은 지난해 7월 서울 삼성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걸프렌즈의 쇼케이스에도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유리도 지난달 말 열린 이재훈의 쇼케이스에 참가하려 했지만 유리가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이재훈은 지난 2일 KBS '뮤직뱅크' 녹화를 시작으로 '환상'이란 곡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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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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