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부위염 윤용현, 3.1절 화촉

2007. 1.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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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드라마 '주몽'의 해적두목 '부위염' 윤용현(38)이 3월1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순천시립합창단 피아니스트 박주진(29)씨다.

윤용현과 박씨는 지난해 2월 결혼식 사회자와 반주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 간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윤용현은 지난해 4월 독일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히말라야 원정대 출정식이 열린 워커힐호텔에서 박씨에게 프러포즈한 바 있다.

탤런트 이덕화가 주례를 서고, 개그맨 정찬우가 사회를 보며, 박상민과 임창정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신혼집은 파주 금촌에 차린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용현은 그간 '야인시대' '영웅시대' '제5공화국'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관련사진 있음>

문지연기자 cined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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