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8일 둘째아들 얻었다

2007. 1. 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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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지난 8일 둘째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유오성의 매니저는 유오성의 아내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에서 득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태어난 첫 아들에 이은 둘째다.

유오성은 지난해 6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뜻하지 않게 기대하지 않았던 아이가 들어섰다"며 "드라마로 활동하게 된 시기 갑자기 아이가 생긴 것이 아빠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오성은 2년여의 휴지기 끝에 지난해 7월 KBS2 '투명인간 최장수'의 타이틀롤을 맡고, 영화 '각설탕'에도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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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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