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 "'눈꽃'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나"

2006. 12. 12.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SBS 월화드라마 '눈꽃'에 출연중인 이건주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 '눈꽃'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12일 SBS측은 '눈꽃'에서 신범 역으로 출연중인 이건주가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해 제작진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부터 1994년까지 인기를 끌었던 MBC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로 출연한 바 있는 이건주는 김희애와 고아라의 눈물 연기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SBS측은 "이건주는 조금이라도 촬영장 분위기가 가라 앉으면 이종수 감독에게 가서 '감독님 잘 생긴 신범이 잘나오게 해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다 감독에게 '넌 화면에 얼굴이 꽉차'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면서 "이건주는 항상 촬영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은 물론, 갑작스러운 일정 조절에도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제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촬영하고 나서도 이건주가 분위기를 띄우면 나도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건주는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니 저절로 신이나서 현장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bbooks@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