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다방..'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

2006. 11. 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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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라디오 러브 FM '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103.5㎒·연출 전문수)가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복고'를 더했다.

그동안 신랄한 풍자와 해학으로 사회적 이슈들을 꼬집어온 '와와쇼'는 새롭게 '배꽃다방' 코너를 가동 중이다.

커피를 마시며 DJ에게 신청곡 쪽지를 건내던 1980년대 음악다방 분위기를 방송으로 끌어 들였다. 소소한 일상사, 사랑 고백 등을 추억의 명곡과 함께 들려주고 있다.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떠올릴 수도, 20여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통해 추억을 간접 경험할 수도 있는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20분부터다.

<관련사진 있음>

이지현기자 ljh4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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