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세원 이통사 모델 발탁

2006. 11.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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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정아 기자]

신예 고세원이 LG텔레콤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고세원은 LG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일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항공마일리지' 편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LG텔레콤 측 관계자는 "고세원의 뚜렷하고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균형잡힌 몸매가 도시적인 이미지와 광고 컨셉에 잘 부합할 것이라고 판단해 기용하게 됐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고세원은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동통신사 광고까지 꿰차며 광고계의 샛별로 조용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공개된 이수영과 신동엽의 듀엣곡 '행복을 주는 사람'의 뮤직비디오에서 결혼식날 사고로 신부를 잃는 가슴 아픈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 여세를 몰아 KBS 2TV '드라마시티-자장가 부르는 아기'에도 캐스팅 돼 정극 연기로 브라운관 공략까지 나서고 있다.

고세원이 출연한 새로운 LG텔레콤의 광고는 11월 말 전파를 탄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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