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결혼식 오늘(12일) 비공개로 진행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강호동과 예비신부 이효진씨의 모습.

12일 9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 인기 개그맨 강호동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호동과 신부 이효진씨의 결혼식이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가운데 강호동의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이날 결혼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예식당일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신랑 신부가 인사하는 시간만을 가질 예정"이라며 "예식사진과 예식동영상은 식이 끝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2년전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대학원생 이효진씨와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9월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12일 열리는 결혼식에서는 개그맨 이경규가 주례를, 유재석이 사회를 맡는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