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옹, 심령마술로의 초대!

2006. 11.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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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마술의 대가 닥터레옹이 내한해 매직쇼를 갖는다. 닥터레옹은 오는 12월 16∼17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퍼포밍아트홀'에서 '닥터레옹의 4차원 윈터 매직 쇼'를 열고 연인이나 친구,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술을 선보인다.

닥터레옹은 1989년에 데뷔한 일본인 마술사로 지난 추석 연휴에 SBS 특집방송 '특집 닥터 레옹 매직쇼 기적'에서 심령마술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닥터레옹은 이 쇼프로그램을 통해 500원짜리 동전이 명함을 뚫고, 나비 모양의 목걸이 팬던트가 레옹의 피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실제 나비가 돼 다시 나오는 등 믿기 어려운 신기한 마술쇼를 펼쳐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닥터레옹이 선보인 마술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닥터레옹은 알렉산더 패밀리 등 국내의 대표적인 마술사들과 합동 마술을 선보인다.

알렉산더 패밀리는 1940년부터 현재까지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마술단체다. 닥터레옹은 또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볼 수 있도록 '관객들을 위한 체험 마술의 마당'을 특별히 마련,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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