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옹, 심령마술로의 초대!
심령마술의 대가 닥터레옹이 내한해 매직쇼를 갖는다. 닥터레옹은 오는 12월 16∼17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퍼포밍아트홀'에서 '닥터레옹의 4차원 윈터 매직 쇼'를 열고 연인이나 친구,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술을 선보인다.
닥터레옹은 1989년에 데뷔한 일본인 마술사로 지난 추석 연휴에 SBS 특집방송 '특집 닥터 레옹 매직쇼 기적'에서 심령마술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닥터레옹은 이 쇼프로그램을 통해 500원짜리 동전이 명함을 뚫고, 나비 모양의 목걸이 팬던트가 레옹의 피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실제 나비가 돼 다시 나오는 등 믿기 어려운 신기한 마술쇼를 펼쳐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닥터레옹이 선보인 마술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닥터레옹은 알렉산더 패밀리 등 국내의 대표적인 마술사들과 합동 마술을 선보인다.
알렉산더 패밀리는 1940년부터 현재까지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마술단체다. 닥터레옹은 또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볼 수 있도록 '관객들을 위한 체험 마술의 마당'을 특별히 마련,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