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해' 변우민 "더 놀라운 장면 나올 것.."
아침드라마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MBC `있을 때 잘해`에서 이혼하고 홀로서기를 시도하고 있는 순애(하희라)와 정신과 의사 진우(변우민)의 사랑이 호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사랑에 빨간불이 켜졌다. 진우 집안에서 이혼녀인 순애를 탐탁치 않아하고 있는 전개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변우민이 3일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 출연, 이제까지보다 더한 혹독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고,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하희라는 앞으로 불거질 진우와 순애의 갈등에 대해 "진우가 생각하는 순애에 대한 사랑과 순애가 생각하는 진우에 대한 사랑이 워낙 커서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변우민은 이날 방송에서, 순애가 예상치 못한 쇼킹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고 입을 뗐다. 변우민은 "배영조보다 더 독하고 무서운 여자가 나온다. 또한 말도 안되는 더 큰 사건이 나오게 된다"며 "시놉시스를 보고 저 역시 깜짝 놀랐을 정도로, 시청률을 더욱 끌어올릴 만한 놀라운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전개를 언급했다.
진우와 순애의 알콩달콩 사랑이 시련의 단계로 접어든 `있을 때 잘해`. 과연 진우와 순애가 앞으로 닥칠 파란을 이기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BC제공)[TV리포트 하수나 기자]mongz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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