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그룹명 바꾼 이유?
[뉴스엔 고홍주 기자]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가 지존 그룹명에서 '천상지희 The Grace'(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
멤버 이름 역시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 린아 더 그레이스, 선데이 더 그레이스, 다나 더 그레이스로 새롭게 정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이 같은 개명을 꾀한 이유는 바로 11월 발매되는 이번 앨범부터 탄탄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중심으로 하는 아카펠라 팝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한층 더 강조하기 위한 것.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오는 11월 3일 아름다운 하모니 선율의 타이틀곡 '열정' 외에 총 5곡이 수록돼 있는 새 앨범 '열정(My Everything)'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인기 작곡가 윤상의 작품인 펑크 장르 'The Final Sentence', 고급스러운 R&B곡 'IRIS (할 말이 있어요)', 조지 마이클의 히트곡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느낌을 선보이는 'Faith', '열정(My Everything)_Radio Edit Version' 등이 수록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각 멤버마다 다른 보컬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아카펠라, R&B 발라드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카펠라 팝 그룹으로 업그레이드된 이들은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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