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추헌엽, 안방극장 성공 입성

2006. 9.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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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신인배우 추헌엽(26)이 MBC 단막극을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추헌엽은 지난 23일 방송된 베스트극장 제650화 '사고다발지역'(극본 윤지수 연출 이재원)에서 소매치기 전과기록이 있는 트럭 운전수 서준호로 출연했다. 본격 정극 데뷔를 한 전 핑클 멤버 이진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 드라마에서 정은 깊지만, 잔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남자 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은 "신인답지 않게 깊이와 느낌이 있는 배우",

연극무대와 영화계에서 쌓아온 내공이 돋보이는 실력파"라면서 그의 연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추헌엽의 탤런트 검색어 순위는 무려 900계단을 뛰어오르기도 했다.

한편, 참신한 내용의 대본과 절제된 연출 등으로도 호평받은 '사고다발지역'은 방송시간대가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6.1%의 시청률(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MBC 베스트극장 '사고다발지역'으로 안방극장에 성공 입성한 신예 추헌엽.]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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