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신정선 '섹시화보 촬영 같네'

2006. 9.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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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말레이시아)=뉴스엔 설희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신정선이 MC로 입담을 과시했다.

신정선은 케이블 위성 채널 코미디TV '리얼 스캔들-러브캠프5'의 진행을 맡아 말레이시아의 고도(古都) 말라카에 위치한 에이파모사 리조트에서 10명의 선남선녀들과 촬영에 나섰다.

8월21일부터 9월9일까지 현지에서 100% 사전 제작되는 '러브 캠프'는 신정선의 진행으로 모델과 유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자신의 끼를 펼치며 커플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2004년 4월 중순 첫 방송을 시작한 '러브 캠프'는 청춘 남녀의 연애 심리와 한 남자 혹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고도의 심리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프로그램.

이번 시즌5는 사랑을 쟁취해 커플이 되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출연자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킹카 혹은 퀸카로 뽑히면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되고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10여 차례 탈락식을 통해 탈락이 확정되면 지체 없이 보따리를 싸서 서울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출자 전현구 PD는 "'러브캠프'는 상황만 있고 대본은 없다. 출연한 청춘남녀의 쿨한 연애관과 매력을 엿볼 수 있으며 돌발적인 행동들이 사전에 구성 또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10월 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설희석 apc114@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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