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촬영 중 코뼈부상 긴급수술
2006. 7. 30. 21:1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정의철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의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30일 "정의철이 약 2주전 영화 촬영 중 엑션 장면을 소화하던 중 코를 다쳤다"며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닌 줄 알고 주위에 이야기를 하지 않고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엑스레이 결과 코에 금이 가고 29일 통증이 심해져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부득이 이날 오전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측에서 젊은 친구가 코에 금이가 수술을 하지 않으면 코가 내려 앉는다고 해서 복원 수술을 진행했다"며 "예상보다 부상이 커 현재 촬영 중인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와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찍고 있는데 촬영팀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코에 금이 갈 정도로 부상이 심한 줄 몰랐다. 촬영팀들이 건강이 우선이라고 몸조리 잘 하라고 하셨는데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수술을 마친 정의철은 현재 약 1~2주의 입원을 필요로 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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