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전라-충청 사투리 오가며 열연

2006. 7. 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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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영화배우 임형준이 전라도 사투리와 충청도 사투리를 오가며 열연하고 있다.

추석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중인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에서는 3형제중 막내아들 장경재 역을 맡아, 전라도 토박이 사투리를 구사하며 전라도 건달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임형준은 촬영장에 까지 사투리 지도교사(?)를 대동하고 지도를 받으며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임형준은 9월초 크랭크인하는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 구수한 충청도 시골 청년회장 성칠 역을 맡아 틈틈히 충청도 사투리를 연습하고 있다.

두 사투리 사이를 오가려니 혼란스럽기도 하련만, 서울예전 재학시절부터 배고픈 연극배우로 살아온 임형준은 악착같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주변인의 전언이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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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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