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나오면 뜬다! 시청률 메이커 역할 톡톡

2006. 7.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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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 기자]

'6명의 남자, 신화가 나오면 시청률이 뜬다!'

에릭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민우 신화 6인방이 시청률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신화특집'은 전국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10.3%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이 12.9%를 기록한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실제상황 토요일'을 가볍게 제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셈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9일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6'의 특별 손님으로 초청된 신화는 역시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한껏 끌어올리는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 2일 10.7%에 불과했던 '해피선데이'는 신화가 출연한 9일 방송분에서는 13.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따라 그룹 신화가 예능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상황. 활동 9년차로 최근 8집 앨범을 낸 관록에서 우러나오는 번뜩이는 재치와 감각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물공헤딩'게임에서 신화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을 심리적으로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평가를 입증했다.

한 관계자는 "신화의 장점은 6명의 멤버 각각이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한다기 보다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도록 망가지는 것을 불사한다는 것"이라며 "활동 시기가 되면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들이 섭외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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