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윤은혜 오만석 '우린 포도처럼 어울리는 찰떡커플'

[뉴스엔 김형우 기자]

KBS 2TV 새 월화극 '포도밭 그 사나이'의 타이틀 촬영이 지난 1일 여의도 도심가에서 진행됐다.

타이틀은 밀짚모자를 쓴 택기(오만석 분)가 포도상자를 가득 실은 채 여의도 전경련 빌딩 앞길을 달리며 경운기와 치솟은 빌딩가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는 내용이다.

이날 타이틀 촬영은 번잡한 도시생활에 찌든 윤은혜와 경운기를 운전하는 전원적인 오만석의 모습을 번갈아 선보였다.

윤은혜는 출근 길에 붐비는 사람들을 비집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만원버스에서 사람들에 여기저기 밀리는 도심생활의 모습을 촬영했다.

또 서울 토박이인 오만석은 이날 촬영을 위해 즉석에서 1시간여 경운기 운전법을 배우기도 했다.

(사진제공=KBS)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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