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쿨)-채리나(룰라) 듀엣, 데뷔 앞두고 이름 '고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쿨 출신의 유리와 룰라 출신의 채리나가 다음달 데뷔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다음달 중순 데뷔앨범을 발표하는 유리와 채리나는 팀 이름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팀 이름 후보에서 현재까지 유력한 것은 펠라스와 유리나, 프렌즈 세가지. 펠라스(fellas)는 가수들이 직접 의견을 낸 것으로 가까운 친구를 뜻하는 영어. 유리나는 유리와 채리나가 '리'자를 함께 쓰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지은 이름. 프렌즈는 친구를 뜻하는 것으로 소속사에서 의견을 냈다.
도레미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아직 여러 안을 내놓고 의견을 조율중"이라며 "가수 측과 소속사의 희망 이름이 달라 아직 합의를 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가수들과 협의해 조만간 좋은 이름을 짓겠다"고 밝혔다.
유리와 채리나는 지난해 11월 도레미 미디어와 음반계약을 체결했다. 친분이 두터운 가수들 한 두명 정도 더 영입할 것으로 고려했다가 듀엣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2002년 9월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 휴식기를 가져왔던 채리나는 4년만에 가수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유리도 지난해 해체 선언 이후 1년만에 활동재개여서 가요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다.
음반 프로듀싱은 윤일상이 맡았으며, 현재 약 70%가량 앨범작업이 진행됐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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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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