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유학가는 팬 위해 직접 송별회
2006. 6. 13. 13:5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류승수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팬들을 감동시켰다.
류승수는 13일 오후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온 오랜 팬들과 조촐하지만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갖고 그간의 회포를 푼다.
이날의 만남이 특별한 것은 류승수가 먼저 자리를 주선해 팬들을 초대했기 때문. 류승수는 오랫동안 성원을 보내주던 팬들 가운데 한 명이 해외로 유학을 떠나게 된 것을 아쉬워하며 이날 직접 송별회를 마련했다.
류승수는 이날 팬 7∼8명을 한자리에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잠시 동안이지만 소중한 팬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달마야 놀자', '황산벌', '오! 브라더스', '효자동 이발사' 등에서 소박하지만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류승수는 실제 촬영 현장 등에서도 남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태도로 잘 알려져 있다.
류승수는 현재 박신양과 함께 출연한 박광수 감독의 영화 '눈부신 날에'(제작 아이필름)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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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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