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임수정, '미사' 방영기념 23일 日 방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일본 방영 기념 이벤트에 참가한다.
소지섭은 '미사'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임수정, 정경호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5시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회의장에서 열리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세계로 In 요코하마'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지난달 17일부터 일본 테레비 도쿄를 통해 방송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일본 내에서 '미사 폐인'(미사 하이징)을 양산하며 '한류 드라마'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한류' 붐을 확산시키기 위해 일본 방송사와 소지섭의 일본 소속사 IMX가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테레비 도쿄와 IMX는 '한류 재조성'이라는 국익 차원에서 소지섭 임수정 등에게 이벤트 참석을 제안했으며, 이미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있는 소지섭과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수정이 이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IMX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행사는 현재 방영되고 잇는 드라마의 프로모션을 넘어, 최근 식어가는 한류에 다시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소지섭 임수정 정경호를 비롯해 이혜영이 참석 여부를 조율중이며, 서지영은 행사일정이 맞지 않아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 프로모션 행사는 출연배우들의 기자회견 및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모션 이벤트 등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미사 사진전' 등 부대 행사도 예정돼있다.
행사 관계자는 "출연 배우들이 '한류' 붐을 재조성하는 취지에 동참해 노개런티로 참가했다"며 "행사가 열리는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회의장은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많은 팬들의 참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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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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