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원재, SBS '연개소문' 아역 캐스팅
2006. 5. 17. 18:30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KBS2 '봄의 왈츠'에서 탤런트 서도영(25)의 아역 '수호' 역으로 열연했던 아역배우 은원재(12)가 SBS 100부작 드라마 '연개소문'의 어린 연개소문 역으로 발탁됐다.
17일 '연개소문' 제작사 DSP엔터테인먼트의 최준 제작PD는 "자체 오디션을 거쳐 연기력을 인정받은 은원재를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은원재는 2000년 EBS '딩동댕유치원'으로 데뷔한 후 영화 '2009로스트메모리즈', '가문의 영광'을 거쳐 작년 SBS '패션70's'에서 천정명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작은 드라마 '봄의왈츠'와 이나영·강동원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현재 경북 문경에서 '연개소문' 촬영중인 은원재는 이 드라마의 3부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연개소문'은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으며 10부부터 등장하는 청년 연개소문 역에는 탤런트 이태곤(29)이, 50부부터 주축으로 출연하는 장년 역할에는 유동근(50)이 캐스팅된 바 있다.
[아역탤런트 은원재가 SBS 100부작 드라마 '연개소문'의 어린 연개소문 역으로 캐스팅됐다. 사진제공=윤스칼라]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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