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배 송윤아와 후배 이동욱은 이모-조카 사이
2006. 5. 2. 10:45
[뉴스엔 김형우 기자]
공포스릴러 영화'아랑'에서 이동욱과 송윤아가 이모와 조카 사이가 됐다.
이동욱이 영화'아랑'(감독 안상훈/제작 더드림픽쳐스)의 촬영현장에서 상대역인 송윤아를 '이모'라 호칭하고 있는 것.
특히 발목 부상의 힘든 상황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대선배 송윤아에게 이동욱은 촬영내내 애교만점 후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영화 특유의 성격 탓에 어둡고 침침한 촬영 현장에도 이동욱은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해 웃음보따리로 스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영화에서 이동욱은 어리숙하고 덤벙대는 성격을 가진'어리버리 청춘'형사지만 범인만은 반드시 검거하겠다 나서는'외유내강'의 형사인 현기 역을 연기한다.
송윤아 이동욱 주연의 공포 영화 '아랑'은 현재 50% 이상 촬영이 진행됐으며, 7월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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