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2일 개막

2006. 5.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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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제27회 서울연극제 개막식이 2일 오후 4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내 TTL무대에서 열린다.

연극배우 남명렬과 장영남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공식 참가작인 극단 가변의 '엠빠르 리베라', 극단 죽죽의 '지상의 모든 밤들', 극단 작예모의 '줄리엣을 위한 바이올린 소곡', 극단 파티의 '여행', 극단 오늘의 '닭집에 갔었다', 극단 76단의 '리어왕', 극단 풍경의 '달의 소리', 극단 성시어터라인의 '숙희, 돌아오다',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아름다운 남자' 등 9편이 영상과 함께 소개된다.

이어 '2006 뮤지컬 달고나'팀, 영화 '왕의 남자' 원작 연극 '이'팀, 마임이스트 고재경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이 끝나면 연극 전문 월간지 '한국연극' 30주년 기념관 '향기가 있는 카페' 개점식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연극제는 '함께 즐기는 기쁨'이라는 주제를 걸고 2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아룽구지 소극장, 서강대 메리홀 등지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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