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 정운택, 코믹 사극 주인공 도전

2006. 4.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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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대가리' 정운택이 코믹 사극으로 주인공 데뷔전을 치른다.

정운택의 소속사인 Ei21측은 4일 "정운택이 오는 15일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무사안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무사안일'(감독 박재오, 제작 메가픽쳐스)은 임진왜란 후 혼란한 정국에 일본의 2차 침략에 맞서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분투'했던 조선 무사 '안일'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릴 영화.

영화의 장르는 코믹 연기의 달인인 정운택인 만큼 코믹과 멜로가 적절하게 섞이는 퓨전 사극이 될 예정이다.

'두사부일체'와 그 속편 '투사부일체'에 출연, '등장하기만 해도 웃긴' 연기를 선보였던 정운택은 '뚫어야 산다', '보스상륙작전' 등의 영화에서 감초격인 조연을 거쳐 이번 영화로 주연배우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정운택은 최근 연예 기획사 Ei21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한혜진, 정다빈, 장신영, 이응경, 이진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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