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영, 정면충돌 교통사고..척추골절 의심돼

2006. 3.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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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탤런트 장아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서도 연기투혼을 보였다.

장아영은 1일 오전 7시 30분경 5일 첫방송되는 KBS2 '반올림3' 촬영을 위해 인천에 위치한 한 상고로 향하던 중, 촬영장소를 500m를 남겨둔 곳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중앙선을 넘어온 봉고차가 장아영이 타고있던 로디우스 차량과 정면충돌을 한 것.

차량은 대파됐으나 당시 매니저가 운전중인 차의 보조석에 타고 있던 장아영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외상은 입지 않았다. 그러나 인천길병원으로 옮겨져 X-레이 검사 등을 받은결과, 척추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담당 의사는 2,3일간 입원해 약을 먹고 MRI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으나 장아영은 이날 오후 3시경 입원실을 박차고 나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장아영측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코디네이터는 얼굴, 턱, 머리, 목 등이 많이 다쳐 현재 입원중이나 장아영은 다행히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은 없었다"면서 "장아영이 의사와 병원으로 찾아온 PD, 연출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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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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