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탈퇴 쥬얼리, 1일 첫 공식무대

2006. 3.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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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쥬얼리의 멤버 이지현의 탈퇴를 공식화한 여성그룹 쥬얼리가 3인 체제로 첫 공식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3인조 쥬얼리는 1일 오후 6시 KBS2 독일월드컵 D-100 특집 '2006 Again 코리아 대한민국'에서 첫 모습을 선보인다.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에서 쥬얼리는 태극의상과 붉은악마 의상을 차려 입고 '슈퍼스타' 등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3인체제로의 활동이 좀 이른감도 있지만, 하루 빨리 아쉬움을 털어내고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부족함을 채우겠다" 전했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되기도 한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는 "월드컵 D-100 축하무대에서 새롭게 변신한 쥬얼리의 열정적인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며 "독일월드컵이 끝나는 그 날까지 태극전사들을 아낌없이 응원할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쥬얼리는 오는 1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글림프스 오브 코리아(Glimpse of Korea)' 행사에 참석하며 3인체제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아와 서인영은 각각 4월과 7월에 발매할 솔로앨범을 위해 곡 작업중에 있으며, 조민아는 연극무대에 진출해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으로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는 등 활발한 개별활동도 펼치고 있다.

sun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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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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