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19세미만 시청불가' 프로그램 MC맡아

2006. 2.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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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하리수가 클럽문화를 조명하는 토크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시청 연령대가 19세 이상으로 제한돼 눈길을 끈다.

하리수가 맡은 프로그램은 케이블 음악채널 채널V의 신설 프로그램 '클럽 V'. 이 프로그램은 클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라이브 공연과 클럽을 찾는 사람들의 생동감 있고 리얼한 클럽문화와 놀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클럽 입장객 앞에서 진한 키스를 하는 커플에게 50만 원의 상금을 주는 등 자유로운 클럽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19세 미만은 시청할 수 없다.

'리수의 유혹'이라는 코너에서는 누구나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인 클럽의 계단에서 하리수와 초대손님이 대화를 나눈다. 이 코너는 기존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은밀한 이야기를 클럽이라는 공간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여과 없이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이 프로그램은 채널V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돼 하리수도 아시아 전역에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하리수는 오는 3월2일 오후 8시 홍대의 한 클럽에서 첫 녹화를 하며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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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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