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권상우, '어! 피부, 장난 아닌데'
2006. 2. 20. 11:15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3년 만에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소영(34)이 여전히 피부미인임을 과시했다.
화장품브랜드 더페이스샵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 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퀸즈타운을 방문해 권상우와 함께 CF촬영을 한 고소영은 거의 맨얼굴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첫날 촬영을 마친 뒤 가장 먼저 숙소에 들어가 잠자리에 든 고소영은 "뉴질랜드의 강한 바람과 따가운 햇살은 피부와 머릿결을 상하게 한다. 보호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든다"며 피부미인의 비결을 밝혔다.
또 고소영은 권상우에게 "맨 얼굴인데도 무척 깨끗한 피부에 놀랐다"고 칭찬하자, 권상우는 "화장품 모델을 몇 년 했는데요"라고 화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그동안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고소영은 더페이스샵 CF에서 순수한 여인으로 변신, 이의 모습은 3월 1일부터 방송된다.
[CF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 고소영(오른쪽). 사진제공=더페이스샵]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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