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안' 장용-윤여정 커플, MBC 주말극서 재회

2006. 2. 9. 09: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슬픔이여 안녕'의 장용-윤여정 커플이 다시 한 번 뭉친다.

이들은 MBC가 오는 4월1일 첫방송하는 주말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가제ㆍ극본 배유미ㆍ연출 김진만)에 각각 캐스팅됐다.

'진짜 진짜 좋아해'는 시골처녀 여봉순(유진 분)이 청와대로 들어가 요리사로 성장하며 벌이는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장용은 청와대 목수이자 주인공 남봉기(이민기 분)의 아버지 남대식으로 출연한다.

윤여정은 청와대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마 구향숙을 맡았다. 구향숙은 남편과 사별했으며, 머리숱이 적은 것이 유일한 콤플렉스인 인물. 극중 남대식과 구향숙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제작관계자는 9일 "두 인물이 황혼 재혼에 성공하게 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하지만 극중 두 사람의 관계가 꽤 비중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짜 진짜 좋아해'에는 이민기, 류진, 유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설명= '슬픔이여 안녕'의 한 장면> butthegirl@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