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운 "사극출연 오랜만이에요"
2006. 1. 31. 11:40
"서동요 오른팔이 됐습니다."
연기자 권용운(사진)이 SBS ''서동요''에 합류했다. 그는 의리가 강하며 힘이 장사인'두일'이란 캐릭터로 31일 41회부터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SBS ''대망'', MBC ''다모''에 이어 오랜만의 사극에 출연하는 셈.
''서동요''는 최근 20%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넘어서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늑대''와 KBS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권용운이 소속돼 있는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권용운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오랜 연기 생활로 인한 연기력과 풍부한 경험을 살려 ''서동요''를 더욱 재미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감초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권용운은 ㈜올리브나인이 제작하고 있는 투니버스의 코믹학원 드라마 ''에일리언샘''에서 교감선생님 역할을 맡고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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