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미-이세영,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 동반 수상

2006. 1. 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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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현 기자/사진 설희석 기자]

탤런트 유연미와 이세영이 2005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연미와 이세영은 31일 오후 9시 4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최수종, 탁재훈, 김아중의 진행으로 생방송된 2005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유연미는 "오디션 때 따끔히 해주셨던 작가과 감독께 감사한다.촬영 때 예쁘게 봐주셨던 스탭 여러분과 연기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아역답지 않은 깜찍한 멘트로 박수를 받았다.

이세영은 또한 "상받을 줄 모르고 왔는데 이렇게 상주셔서 감사합니다. 절 예쁘게 찍어주신 촬영감독과 조명감독, 비맞으면서 고생하신 스탭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집에서 고생하고 돌봐주신 부모님과 언니, 친척분들 감사드린다"고 벅한 마음을 드러낸 후 "팬 여러분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울먹거렸다.

유연미는 '황금사과'에서, 이세영은 '소나기'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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