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운세보기 등 다양한 새해 이벤트

2006. 1. 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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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카드사들이 병술년 새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와 공연할인, 신년운세 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LG카드는 '새해 소망 소원 성취'라는 이름으로 31일까지 LG카드로 결제한 매출전표의 승인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2천6명에게 my LG포인트를 5천~100만점씩 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LG카드는 또 설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20대의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마련하고 부산과 광주, 대구, 강릉, 대전, 울산, 전주 방향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회원 1인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15일까지다.

삼성카드는 6일까지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의 2005 송년음악회와 서울시 극단의 가족극 '할아버지 보물창고', 가수 하춘화씨의 자선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공연 무료초청 릴레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19일까지 체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5천원을 다시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롯데카드는 또 롯데카드와 아멕스카드 전 회원 중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천만원을 캐시백해주는 행사도 14일까지 진행 중이다.

일부 카드사들은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 내에 신년 운세를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내에 유료 운세사주코너를 만들고 올플러스포인트 1만점 이상 보유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결제를 통해 신년 운세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서비스 이용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다시 포인트를 전액 환급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외환카드도 전 회원을 대상으로 2월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년 운세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운세달력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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