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류스타 양진우, 日 팬미팅서 마술쇼

2005. 11.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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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양진우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아나호텔에서 팬미팅을 연다.

양진우는 지난 5월부터 일본 TBS에서 방영된 '약속'에서 30대 주부(미나미노 요코 분)와 국경 나이를 초월한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정성재 역을 연기해 일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양진우는 지난 10월 오사카 팬미팅에 이어 도쿄에서 또 한번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

이번 팬미팅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영상 토크시간을 비롯해 애장품 전달,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SBS 드라마 '매직'에 출연하며 보여줬던 마술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양진우는 '약속'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팬들과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TBS를 비롯한 방송 신문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un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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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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