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조연우, 액션연기 첫 경험

2005. 11. 23. 15: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의 주연배우 조연우가 생애 첫 액션연기에 도전했다.

'하늘이시여'(극본 임성한ㆍ연출 이영희)에서 톱 탤런트 김청하 역을 맡은 조연우는 극중 다수의 조직폭력배와 맨주먹으로 맞서 싸우는 액션신을 촬영했다.

극중 역할이 배우인 만큼 조연우는 중반부에 들어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야 했는데, 이날은 극중 상대역인 슬아(이수경 분)가 반할 만큼 멋진 액션신을 선보일 차례였던 것.

조연우는 "난생 처음 도전하는 액션연기"라며 긴장한 채 촬영에 임했지만, 몇 차례 밖에 NG를 내지 않고 무난히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조연우는 촬영이 끝난 후에서야 팔과 다리의 통증을 호소했는데, 잔뜩 긴장한 채 무리한 움직임을 반복하다 보니 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온 것.

조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중반부터 슬아와의 관계 등이 부각되면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연우는 톱 탤런트라는 역할에 맞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각오에 차있다"고 전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