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첫 주연작에서 팔색조 연기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신예 송창의가 첫 주연을 맡은 단막극에서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20일 현재 포탈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BS2 '웨딩'의 윤비서관 역으로 탤런트로 데뷔한 송창의는 19일 방송된 KBS2 '드라마시티'의 '나의 달콤한 피투성이 연인'에서 하객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는 배우 지망생 진우 역을 맡아 누드모델, 결혼식, 장례식의 가짜 하객과 조문객, 할아버지 역할, 가짜 애인 역할 등 다채로운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냈다.
'웨딩'의 팬들이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송창의를 응원하는 것으로 시작, 드라마를 시청한 후에는 "'웨딩'에서 봤을 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확실히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송창의라는 배우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참 좋아졌다"고 극찬했다.
또 전반적으로 가짜 애인으로 시작해 연정을 느끼게 되는 송창의-김지우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극본과 연기가 잘 어우려졌다는 평을 받았다.
'나의 달콤한 피투성이 연인'을 연출한 이진서 PD도 송창의에 대해 "신인답지 않게 다양한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내 깜짝 놀랐다"며 칭찬했다.
한편 '나의 달콤한 피투성이 연인'은 이날 오후 11시 2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8.7%(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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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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