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송백경, 음주(?) 교통사고 전치 12주 부상

2005. 11.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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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힙합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이 교통사고를 일으켜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했다.

송백경은 19일 새벽 홍익대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충돌했고 현재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추 5, 6번이 부러진 상태"라고 전하며 "다행히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 전치 12주의 소견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현재 받침대를 대고 있는데 약 3개월동안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터넷 연예언론인 스타뉴스는 이번 사고에 대해 "송백경이 '음주운전'을 한 뒤 낸 대형사고 였지만 다행히 송백경을 제외한 다른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해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고로 2년여만에 5집 '원 웨이(One Way)'를 발표한 원타임은 활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됐다. 더욱이 이번 앨범을 끝낸 뒤 멤버 오진환은 군입대가 예정돼 있어 나머지 멤버들은 향후 2년동안 개별활동을 계획 중이었지만 이 사고로 인해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다음달 31일 단독 콘서트도 열 예정이었으나 송백경의 교통사고로 이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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