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현중 "에릭처럼만.."

2005. 11. 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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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문미영 기자]

신인그룹 SS501의 김현중이 KBS 2TV 일일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서 골프의 천재적 소질을 지닌 제멋대로 신세대 윌리엄 HJ 리 역할을 맡았다. 극중 월리엄은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 귀족 이름을 지닌 인물로 골프천재지만 계속된 장타로 현재 골프채를 놓은 상태의 인물. 하지만 윌리엄은 미주(한민 분)를 만난 점차 변화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김현중에 대해 "가수를 할 때도 얼굴이 잘 생긴 줄을 알았지만 드라마에서는 정말 빛이 난다", "마스크는 진짜 연기자처럼 정말 좋은데 아직 연기는 모르겠다"며 잘생긴 외모에 대해 호감을 나타냈다.

이어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도 참 잘 생겼다. 앞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발전시켜 비(정지훈)나 에릭처럼 성장하길 바란다",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 빛이 나는 외모처럼 빛이 나는 연기력을"이라며 연기력의 발전으로 좋은 연기자가 되길 바랐다.

한편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는 8일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이전 시트콤인 '올드미스 다이어리'(이하 올미다)의 시청률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은 '올미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출처=KBS]

mymoon@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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